새출발기금 상담 전에는 “나는 부실우려차주인가요?”보다 먼저 연체일수를 계산해야 합니다. 최초 연체일, 최근 납부일, 오늘 기준 연체 상태를 적어야 부실차주와 부실우려차주 중 어느 흐름에 가까운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공식 새출발기금 안내는 부실차주를 3개월 이상 대출상환금을 연체한 차주로, 부실우려차주를 근시일 내 장기 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차주로 설명합니다. 따라서 상담 전 준비의 핵심은 단순히 “힘들다”가 아니라 “언제부터, 어떤 대출이, 며칠째 밀렸고, 왜 갚기 어려워졌는지”입니다.
채무조정은 지원금 신청과 다릅니다. 채권금융회사, 협약 가입 여부, 대출 용도, 연체 기간, 상환곤란 사유, 담보 여부가 함께 움직입니다. 정부지원금 신청 전 확인해야 할 기본 순서처럼 서류와 날짜를 먼저 정리하면 상담 시간이 훨씬 짧아집니다.
먼저 볼 결론
새출발기금 부실우려차주 상담 전에는 대출별 최초 연체일, 약정 납부일, 최근 실제 납부일, 오늘 기준 연체일수, 3개월 이상 연체 여부, 채권금융회사 협약 여부를 표로 만들어야 합니다. 부실우려차주는 금리조정 중심, 부실차주는 요건에 따라 원금조정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부실우려차주는 “아직 덜 밀린 사람”만 뜻하지 않습니다
부실우려차주를 단순히 “90일 미만 연체자”로만 이해하면 위험합니다. 공식 안내는 부실우려차주를 근시일 내 장기 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차주라고 설명합니다. 즉, 연체일수가 짧더라도 상환곤란 사유가 있어야 하고, 반대로 며칠 연체됐다고 자동으로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새출발기금은 2020년 4월부터 2025년 6월 중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에 대해 상환기간을 늘리고 금리부담을 낮추며, 채무상환이 어려운 차주에게는 원금조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안내됩니다. 단, 폐업 법인은 신청이 불가하다는 점도 같이 봐야 합니다.
상담 전에는 아래 세 줄을 준비합니다.
| 질문 | 적을 내용 | 상담에서 쓰이는 이유 |
|---|---|---|
| 언제부터 밀렸나 | 최초 연체일 | 부실차주·부실우려차주 판단의 출발점 |
| 무엇이 밀렸나 | 금융회사명, 대출명, 원금, 이자 | 채무조정 대상 채권 확인 |
| 왜 어려워졌나 | 매출 감소, 폐업, 휴업, 질병, 비용 증가 | 장기 연체 위험 설명 |
이 세 줄이 없으면 상담은 “대상이 될까요?”에서 멈춥니다. 반대로 세 줄이 있으면 상담원이 어떤 제도 흐름을 볼지 더 빨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연체일수는 약정 납부일 다음 날부터 보수적으로 세어 봅니다
연체일수 계산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내가 돈이 없어진 날”을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채무조정 상담에서는 보통 약정 납부일과 실제 납부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카드대금, 원리금, 이자 납부일이 지나고 납부하지 못한 날부터 연체 상태가 시작됩니다.
실무적으로는 보수적으로 계산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5월 10일이 납부일인데 5월 10일까지 내지 못했다면, 5월 11일부터 연체일수를 적어 봅니다. 중간에 일부 납부를 했다면 최근 납부일과 남은 미납액을 따로 적어야 합니다.
| 항목 | 예시 | 메모 |
|---|---|---|
| 약정 납부일 | 2026년 5월 10일 | 대출 약정서 또는 앱에서 확인 |
| 실제 납부일 | 납부 못함 | 일부 납부면 금액도 적기 |
| 연체 시작 기준 | 2026년 5월 11일 | 보수적으로 다음 날부터 계산 |
| 상담일 | 2026년 6월 20일 | 오늘 기준 며칠째인지 계산 |
| 연체일수 | 약 40일 | 금융회사 기준과 다를 수 있어 상담 때 확인 |
연체일수는 본인이 미리 계산한 값과 금융회사가 보는 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산하기로는 40일입니다”로 끝내지 말고, “금융회사 앱에는 연체 시작일이 어떻게 표시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3개월 이상 연체 여부는 부실차주 판단의 큰 갈림길입니다
공식 안내는 부실차주를 3개월 이상 대출상환금을 연체한 차주로 설명합니다. 이 구분은 지원내용과 절차를 가릅니다. 부실차주는 보유재산을 반영해 원금조정이 안내되고, 부실우려차주는 금리조정이 안내됩니다.
따라서 상담 전에는 “3개월 이상”에 가까운지부터 표시해야 합니다. 여기서 3개월은 달력상 세 달이라는 감각보다, 금융회사와 제도에서 보는 연체 기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90일 안팎의 장기연체 여부를 많이 이야기하지만, 최종 판단은 공식 신청·상담 과정의 기준을 따릅니다.
아래처럼 대출별로 나눠 적습니다.
| 금융회사 | 대출 종류 | 최초 연체일 | 오늘 기준 상태 | 상담 전 질문 |
|---|---|---|---|---|
| A은행 | 사업자 운전자금 | 2026-03-01 | 3개월 이상 가능성 | 부실차주 흐름인지 확인 |
| B카드 | 카드론 | 2026-04-20 | 3개월 미만 | 부실우려차주 판단 가능성 확인 |
| C저축은행 | 가계대출 | 연체 전 | 상환곤란 | 장기연체 위험 사유 설명 |
이 표에서 중요한 것은 모든 채무가 같은 상태가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대출은 장기연체, 어떤 대출은 단기연체, 어떤 대출은 연체 전일 수 있습니다. 상담 때는 전체 채무의 상태를 한꺼번에 보여줘야 합니다.
부실우려차주는 신용회복위원회 절차를 같이 봅니다
공식 안내는 부실우려차주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조정 절차가 진행되고, 부실차주는 새출발기금 플랫폼 또는 캠코를 통해 절차가 진행된다고 설명합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새출발기금 사이트만 계속 보면 상담 경로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부실우려차주의 핵심 지원은 금리 조정입니다. 원금 감면을 먼저 기대하고 들어가면 상담의 방향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미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차주에 가까운 상태라면 절차와 지원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신청 전 협약기관 여부 확인법처럼 채권자와 협약 여부도 같이 봐야 합니다. 채무조정은 내 사정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채권금융회사와 대상 채권의 성격이 같이 반영됩니다.
상담 전 질문은 이렇게 준비합니다.
| 질문 | 왜 필요한가 |
|---|---|
| 현재 나는 부실차주인지 부실우려차주인지 | 절차와 지원내용이 달라짐 |
| 부실우려차주라면 신복위 절차로 가는지 | 상담·접수 경로 확인 |
| 금리조정만 가능한지 | 기대 수준 조정 |
| 장기연체가 되면 재조정 가능성이 있는지 | 향후 리스크 관리 |
질문을 이렇게 바꾸면 “감면 얼마나 되나요?”보다 현실적인 상담이 됩니다.
협약 금융기관과 제외 대출도 연체일수만큼 중요합니다
새출발기금 공식 안내는 사업·영업과 관련된 사업자대출과 가계대출을 채무조정 지원 가능한 대출로 설명하고, 최대 15억원 범위를 안내합니다. 하지만 모든 대출이 자동으로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채권금융회사 대출, 코로나 피해와 무관하거나 매입요건상 하자가 있는 대출, 일부 개인 자산형성 목적 대출 등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체일수만 계산하면 반쪽 준비입니다. 대출별로 금융회사명, 대출 용도, 담보 여부, 사업 관련성을 같이 적어야 합니다.
| 확인 항목 | 적을 내용 |
|---|---|
| 금융회사명 |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 |
| 협약 여부 | 새출발기금 협약가입 금융기관 조회 |
| 대출 용도 | 사업자대출, 영업 관련 가계대출, 개인 소비성 대출 등 |
| 담보 여부 | 신용, 보증, 담보 |
| 신규 대출 여부 | 최근 6개월 내 신규 대출인지 |
이 표가 있어야 상담 때 “이 대출도 포함되나요?”를 구체적으로 물을 수 있습니다. 채무조정에서는 빠진 채무 하나가 전체 상환계획을 흔들 수 있습니다.
상담 전에는 최초 연체일과 최근 납부일을 한 장으로 만듭니다
상담 전 마지막 준비물은 한 장짜리 연체표입니다. 복잡한 사연보다 날짜와 금액이 먼저 보이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용 연체표
1. 금융회사명
2. 대출명 또는 계좌명
3. 대출잔액
4. 약정 납부일
5. 최초 연체일
6. 최근 실제 납부일
7. 오늘 기준 연체일수
8. 상환곤란 사유
9. 담보·보증 여부
10. 사업 관련성
이 표를 만들면 내 상태가 부실우려차주인지, 부실차주인지, 또는 다른 채무조정 제도가 맞는지 상담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여러 금융회사에 빚이 있는 경우에는 원채권자와 추심사를 나누어 적어야 합니다. 문자를 보낸 곳이 실제 채권자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 확인 출처
새출발기금은 보이스피싱 주의도 중요합니다. 공식 안내는 대표 콜센터 1660-1378을 제외하고 전화나 문자를 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상담 링크나 감면 보장을 말하는 문자보다 공식 사이트와 콜센터를 우선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실우려차주는 연체 90일 미만이면 자동으로 해당되나요?
자동으로 보면 안 됩니다. 공식 안내는 부실우려차주를 근시일 내 장기 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차주로 설명합니다. 연체일수뿐 아니라 상환곤란 사유, 대상 채무, 금융회사 협약 여부 등을 함께 봐야 합니다.
3개월 이상 연체되면 무조건 원금 감면이 되나요?
그렇게 단정하면 위험합니다. 공식 안내는 부실차주에게 보유재산을 반영한 원금 조정을 안내하지만, 실제 감면 여부와 수준은 채무, 재산, 소득, 대상 요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체 전이어도 상담을 받아도 되나요?
상환곤란이 명확하다면 상담 준비는 가능합니다. 다만 연체 전 상태인지, 단기연체인지, 부실우려차주인지 판단은 공식 상담과 신청 과정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상담 전에는 왜 장기연체 위험이 큰지 자료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대출은 포함되고 어떤 대출은 빠질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새출발기금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채권금융회사 대출이나 매입요건상 하자가 있는 대출 등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회사명과 대출 용도를 대출별로 나누어 적어야 합니다.
상담 전에 꼭 가져갈 자료는 무엇인가요?
대출별 약정 납부일, 최초 연체일, 최근 납부일, 잔액, 금융회사명, 담보 여부, 사업 관련성, 매출 감소나 폐업·휴업 등 상환곤란 사유를 정리한 표가 가장 유용합니다.